맛있는 청국장 만드는 법 / 삼시세끼 가벼운

이상하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청국장입니다.

요즘은 끓여서 문 열어놓고 먹을 수 있는 계절인데, 추워지면 환기가 어려워지니까 청국장이 왜 이렇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ㅎㅎ 차승원이 김고은을 위해 맛있는 청국장을 만들어줬다.

보다보니 잊고 있던 청국장이 생각나서 얼른 냉동실에 있던 청국장 한 덩어리를 꺼내서 맛있는 청국장을 만들었습니다.

똑같은 레시피는 아니지만 제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레시피를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맛있는 청국장을 만들어 볼게요. 믿고 도전해보세요^^

재료 : 신김치(1컵), 물(4컵), 청국장(200g), 된장(1큰술), 동전육수(2개), 두부(150g), 호박(큰줌), 양파(1개) /4) ), 청양고추(1개), 대파(1/2줌, 채썰기), 표고버섯(2~3개), 무(2줌, 채썰기), 소금(적당량), 고춧가루( 조금)

무를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대파와 고추를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무와 잘게 썬 신김치를 넣어주세요.

원래는 멸치를 손질해서 국물에 1/2줌을 넣어주면 좋을텐데, 없어서… ㅎㅎ 동전육수 2개를 추가했어요. (사실 멸치가 들어있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깜빡하고 사진도 못찍었어요. 물을 붓고 완전히 끓입니다.

김치와 무가 반쯤 익으면 두부, 호박, 버섯, 양파를 넣고 끓인다.

살짝 끓고 무가 완전히 익으면 청국장을 넣고 끓인다.

된장도 넣어서 맛을 더해보겠습니다.

잠시 끓여서 재료가 맛있게 익으면 양념을 확인하세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세요. (된장, 청국장, 김치의 양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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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대파와 후추를 넣고 섞어 완성해주세요.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보기 좋고 맛있습니다.

푸짐하게 맛있는 청국장~ 역시 맛은 배신하지 않네요^^

이제 날이 추워지니까 더 자주 끓여먹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청국장을 먹으면 화장실에 쉽게 갑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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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을 듬뿍 부어 밥과 비벼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삼시세끼 덕분에 또 한끼 맛있게 먹었네요^^ 그래서 요리하는 프로그램을 좋아해요^^ 이번주에는 어떤 요리를 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즐감하세요~#연애체인#체인커플#청국장#청국장찌개#청국장레시피#청국장삶는방법#국요리#청국장요리#집밥#집밥#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