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옥살리스) 꽃이 떴다 feat. 사랑초 재배 조건, 꽃 재배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놀러 갔습니다.


부모님도 베란다에 화분과 꽃이 있었는데 항상 너무 커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우리 집에도 봄이 왔다고 해서 베란다 정원을 둘러봤다.


사랑의 꽃이 피고 사랑의 풀에 대해 쓰겠습니다.

사랑초 소개

우리 집과 달리 부모님 집은 따스하고 햇빛이 자주 들어옵니다.

그렇습니까? 식물은 녹색이므로 신선하고 무성합니다.

사랑초는 열대식물로 추자도 사랑초와 주피터 사랑초가 있다고 한다.

사랑초 생육조건

사랑초 생육온도는 16-20℃이며 모든 식물은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식재한다.

봄, 여름, 가을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준다.

잎이 많기 때문에 진드기 유충을 방지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찾던중에 알게된 사실
사랑의 식물은 구근 식물입니다
무성한 양파 식물입니까?

사랑의 꽃

꽃은 봄부터 여름까지 핀다고 합니다.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해서 여름이 기다려지네요.

꽃말은 좀 슬프다

“끝까지 지켜줄게”
그러나 꽃말과는 달리 낮에는 햇빛을 받으며 활짝 핀 느낌이지만 밤이 되면 꽃이 시든다.

봐도봐도 퇴근후에 보네요.

꽃구경

만개한 사랑의 식물
엄마가 말 안했으면 배추인 줄 알았을 텐데.

초록 잎사귀 사이 하얀 꽃 보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