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둘레근개파열 증상 및 치료방법 요약

안녕하세요 스포츠 근처에요.

어깨는 모든 육체 노동이나 스포츠 동작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체 부위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그 중 하나가 어깨 회전근개 파열입니다.

물론 오십견이나 석회성 건염도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어깨 질환에 속합니다.

발병률이 높은 어깨 둘레 근개 파열에도 불구하고 아직 증상이나 치료 방법에 대한 인지력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깨 회전근개 파열 증상과 치료 방법을 요약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회전근개가 뭔지 알고 진행해야겠네요? 회전근개는 견골과 근육을 연결하는 4개의 힘줄을 통틀어 말하는 조직입니다.

어깨의 회전운동과 안정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어깨의 회전근개 파열이 되는 경우 통증은 물론 어깨의 기능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어깨 둘레 근개 파열의 증상은 회전 운동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특히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에 제한이 생깁니다.

팔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 어깨 높이에서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근력도 함께 약해지기 때문에 팔이 힘없이 떨어지는 증상도 보입니다.

또한 차가운 곳에 가면 어깨 통증이나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차가운 장소가 반드시 장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근육이 경지가 되기 때문에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어깨 둘레 근개 파열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반드시 어깨가 자극받을 수 있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계속될 것 같으면 빨리 내원해 주시는 것이 좋겠네요.

어깨 둘레 근개 파열의 치료 방법은 어떨까요? 파열이라는 진단명 때문에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은 부분 파열의 경우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염증을 조절하고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어깨의 움직임이 다시 원활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제한 없이 회복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깨 사용이 적은 어르신들의 경우 회전근개 기능이 조금 떨어져도 큰 불편이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이렇게 회전근개는 총 4개의 힘줄로 손상된 힘줄 외에도 다른 힘줄이 기능 대신 할 수 있고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다른 근육에 의해 원활한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수술적 어깨 둘레 근개 파열 치료법을 적용받았다고 해도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어깨 둘레 근개 파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분 파열에서 완전 파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완전 파열 상태에서도 크기가 점차 커지고 수술까지 제한되는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파열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치료는 많은 부담감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직접적인 파열로 힘줄을 봉합할 수 있으니까요. 파열 범위가 광범위하거나 운동 범위 제한이 심한 환자의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은 관절 내시경과 도구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관절내시경을 통해 모니터로 보이는 견관절 내부를 들여다보고 파열된 힘줄을 다시 회전근골에 붙이는 방식입니다.

수술 후에는 4~6주 정도 보조기를 켜고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보조기를 켜는 기간 동안에는 당연히 어깨를 무리하게 위로 올리거나 옆으로 벌리는 동작은 삼가야 합니다.

보조구 착용이 끝나면 단단한 어깨를 되돌리기 위해 재활에 열심히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조기를 감은 직후에는 어깨를 들거나 회전하는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무리한 강도로 시작하기보다는 관절 각도를 만들어내는 과정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3~6개월 후부터는 어깨 둘레 근개 파열 증상이 없는 이전의 건강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