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폐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으로 나뉩니다.

폐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에 생긴 경우 원발성 폐암이라고 하며,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후 전이되어 증식하는 경우를 전이성 폐암이라고 합니다.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미 증상이 느껴질 때는 이미 진행이 시작된 지 오래된 후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침, 객혈,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세포가 식도를 압박할 때는 식사를 할 때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건강검진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은 아직 없으므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음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까지 함께 먹으면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케세틴 성분이 들어 있는 과일로 폐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또 폐를 보호해 주고 항산화 작용에도 좋습니다.

항균 작용까지 해주고 체중 관리를 할 때도 섭취를 해 주면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과도하게 축적된 활성산소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뇌졸중, 심근경색, 암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익혀서 드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라지는 옛날부터 호흡기 질환이나 목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섭취하는 식품입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어 점액 물질을 분비시켜 줍니다.

외부 물질이 침투해도 기관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아르기닌과 트립토판 등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차도 좋습니다.

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브로콜리도 대표적입니다.

유황 화합물인 술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체내에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고 과도한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체중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흡연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담배에 의한 발암물질로 인해 폐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드린 음식으로 폐암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신체건강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 게시물은 저희 병원 진료와 관계없는 의학 상식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