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파타야 Big C & Central Marina Mall & Jomtien Night Market (선실크 트리트먼트 가격 & 레틴에이 크림 가격 안내)

애들한테 아침에 코란에 가라고 했더니 별로라고 해서 다시 빅씨로 쇼핑하러 갑니다..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센트럴마리나 앞에서 하차.

푸른 원숭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어제 비와 미세먼지, 날씨가 역대급이어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바트 더 사면 좋을텐데.. 블랙.. 오늘 선실크 트리트먼트 2+1 이벤트때 드디어 찾아서 샀으니 125바트에 1구매 2 1 공짜 ㅎㅎ

식수는 무료입니다. .나쁘지 않다 하하

태국의 푸드코트에서는 숟가락에 뜨거운 물을 채운다. 뜨거운 물로 숟가락을 소독한다는 뜻인 것 같다. . 나는 이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돼지고기 덮밥, 새우볶음밥, 굴튀김, 팟타이, 돼지갈비국수를 먹었습니다. 총 305바트. 에덴이 2층 자유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때 센트럴마리나몰에 놀러갔는데, 며칠 전 내가 사는 곳까지 셔틀버스를 마련해야 해서 잘 보이지 않았다. 뒷면에 라탄백이 있어서 하나 사고싶은데 엄청 비싸요 890바트 가방은 너무 예쁜데 너무 비싸요 방콕 짜뚜짝에서 3-400바트 한다고 들었어요 ; 드럭스토어가 여러군데 있어서 부탁드렸더니 레틴에이 0.05크림, 빅시안 약국은 245, 왓슨스는 155라고 하셨어요. Retin A 0.025를 위해 Watsons에서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118바트. 남편이 돈이 많아서 거의 못샀는데 슬프네요 ㅠ 자유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싸우고 어른들이 저를 때리고 발로 차서 도망쳐 그랩을 숙소로 돌려보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짐 싸고 수영장 가서 물놀이 하다가 야시장에서 사온 수영복 입고 2시간 정도 놀다가 볶음밥 먹으러 들어옴. 오늘 날씨도 좋고 노을은 처음보네요~ 기숙사에서 본 모습입니다. 줄에서 쏭태우를 찾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맨 뒤에 매달렸다. 짜릿하고 신나네요 ㅎㅎ 파타야 쏭태우 타는법은 2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포스팅 끝부분을 참고하세요 수영장 & 좀티엔 야시장 (파타야 쏭태우 루트 & 쏭태우 타는법 & 쏭태우 이용팁) 벌써 여행 6일째. . 시간은 흐른다. . . 대기줄. . . 아침에는 수영장에서, 오후에는 좀티엔 야시장으로 이동합니다. . . m.blog.naver.com 송태우 안에서 모자이크 안하는 러시아 아저씨가 앞에 앉은 태국 여자를 세게 밀치고 휘파람을 불고 있다. 제커뮤니티(나이차이가 큼) 근데 그냥 걔네 성향인거 같은데 그렇게 보기가 힘드네요;; 걸을때 어스름이 보랏빛이라 예쁘다~조금 위험해요 색이 진짜 예뻐서, 그래도 서둘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망고~~ 그래도 망고스틴이 남아있어서 호기심에 사봤어요. 나는 야시장에서 남편에게서 코끼리 가방을 샀다. 150바트. 2줄에 야돔 210바트. 아이들이 즐겼던 12개의 도넛에 120바트. 망고 4kg에 200바트. 야시장 옆 과일가게에서 망고스틴 1kg에 150바트. 쏭태우를 잡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좀티엔 파타야 해변은 밤에 돌아오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오니 남편이 맥주 사러 간다고 해서 숙소보다 더 걸어가서 내렸다. 맥주를 사러 훼미리마트에 갔다. 중국 애들이 거기서 수박 사는데 한아이가 과일 봉지를 보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니;; 대답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좀티엔 야시장에서 샀다고 하네요. 대략적인 답변을 드렸어요 ㅎㅎ 집에 오니 아이들이 나도 모르게 과자를 비워버렸네요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먹여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