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몸매뿐인 혜정 완성신 ‘더 글로리’ 공개 현장”

넷플릭스 ‘더 글로리’ 2부 공개 후 화제의 중심이었던 차주영이 앳스타일을 따라잡았다.

앳스타일 4월호에서 차주영은 ‘더 글로리’ 속 최혜정의 이미지를 다운받아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 그리슨(Joy Gryson)과 함께한 화보에서 그녀는 특유의 도시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용두용미의 평론으로 종영한 더 글로리 2부에 대해 차주영은 “이제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걸 실감한다”고 말했다.

가해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극 중 파격적인 조명 장면으로도 화제가 된 그는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

종영 후 최혜정의 삶은 어떻게 이어질까? 이 질문에 차주영은 “나 미친 거 아니야”라며 “살던 대로 살 것 같다.

반성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인간 차주영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평소 가사도우미인 차주영은 “하루에 50보를 안 걷는 날도 있고 소파에 10시간 동안 꼿꼿이 앉아 있는 날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3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차주영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