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문구류를 찾아서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을 하는 습관. 한결같이 감싸고, 숨기고, 덮고, 묻고, 글을 쓰는 녀석들을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습관이라고 했으니 그때는 습관이자 집착이었고, 썩어가는 사랑을 표현하는 유일한 돌파구라고 생각했다. 당신은 내가 무슨 말을하는지조차 모를 것입니다. 그냥 그렇게 쓰여졌습니다. 싸늘하게 사랑을 표현했고 사랑의 귀환에 뿌듯함을 느끼며 숨을 헐떡였다. 그리운 것들을 다 적어보면 … Read more